Homer Jay Simpson

이미지출처:나무위키


Homer Jay Simpson, 심슨 가족의 주인공이자 만화 내 최고 무뇌 캐릭터. Jay는 처음본다.

모든 심슨 에피소드에 적어도 한 번씩은 빠짐없이 출연하는 인물로, 어떻게 저렇게 병x같을 수가 있지? 라는 생각과 함께 실소를 뿜을 수 있는 

헛소리와 헛짓거리를 도맡아 한다. 스프링 필드 원자력 발전소에서 근무를 하는데, 도대체 일을 해서 돈을 번다는것 자체가 신기할 정도로 사람이 모자라다.

심슨 가족의 가장(?)으로써, 슬하에 세 자녀- 바트, 리사, 메기 를 두고 있다.


호머의 뇌 구조 : 잠, 도넛, 맥주, TV, ㅅㅅ, D'oh!!

이미지출처:나무위키


키가 무려 182cm, 어머! 호머아저씨 이렇게 훤칠하실 줄이야 ㅎㅎㅎ

하지만 몸무게가 118kg, 혈액형은 A형.

나이는 만 39세로 추정 된다고 하는데... 39세는 좀 오바 아니에오??

만으로 39면 한 41?...40?.. 대머리+배나옴 버프땜에 누가봐도 40 중후반으로 보인단 말이지.


미국에서 에이브러햄 링컨을 제치고 가장 위대한 미국인으로 뽑혔다고 하는데....<- 나무위키에서 가져온 말이고 확인된 바는 없음..


   

 


호머심슨 젊었을적. 머리가 있었네^^ 리즈 시절이라구 함.

옆은 마지 인가? ㅋㅋㅋ 젊어보이긴 한다만. 눈이나 입이나 변한게없구려~


아무튼 심슨 가족을 열심히 보는 애청자로서 내가 가장 애정하는 캐릭터는 단연 호머심슨이다.

저 병x같은 입과 눈, 그리고 정말 뇌가 없나? 싶을 정도로 약빨고 만든 것 같은 캐릭터의 병맛미가 너무 좋다.


호머아저씨를 보고있으면 내가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져서 부럽기도 하고, 순수한건지 바보인건지 모를 그의 매력땜에 좋은것도 있지만

나도 저렇게 생각없이 살고싶어서 더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다.


저렇게 병신같지만 내심은 순박하고 다정하여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식탐과 비슷한 수준으로 크기에 미워할 수 없는 인물


+메기나 리사도 좋아한다.

메기는 공갈찌찌가 너무 귀여워서. 리사는 똑부러져서!



심슨아재.. 아재도 아는구나 ㅠㅠ 치킨은 항상 옳다!

 


ㅋㅋㅋㅋㅋ나 참 어이가없어서 진짜. 

마지는 정말 보살이야 ㅠ ㅠ







시즌 21 에피 14 postcards from the wedge proper 



나무위키의 글을 가져오자면, 미국 대통령..전 이네요 전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한국 교육의 경쟁력을 종종 언급 했다고 하는데

아마도 버락 오바마의 발언을 풍자한 거라고...


참 웃긴게 우리나라에서는 한국 교육이 너무 주입식교육이고,

뭐고 뭐고 뭐다, 우리나라교육은 죽었다. 등등등

말이많은데, 한국 교육의 경쟁력이라...



진짜에오 여러분... 





ㅋㅋㅋㅋ뭔가 씁쓸하네.. 

여름이 그냥 흘러가는건 한국이나 미국이나 직장인들은 다 비슷비슷한가봐요




정말로 보고싶을꺼에요.크라바플 선생님.



2013년 10월 26일 심슨가족의 성우 마샤 월리스(Marcia Wallace)가 30여년동안 유방암 투병중에 향년 70세의 나이로

별세했고, 제작진은 추모의 뜻으로 대타 성우를 쓰지 않고 캐릭터 자체를 심슨가족에서 하차시키기로 했다.


위 이미지는 심슨가족에피 시작 전?후? 추모 장면이다.



에드나 크라바플은 바트 심슨의 담임교사로, 나무위키에 따르면 전형적인 미국 중년 이혼녀와

관료주의 속에서 열의를 잃은 공무원을 상징한다고 한다. 


스프링필드 초등학교의 4학년을 맡고 있었으며, 바트 심슨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ㅠㅠ극중에서 외로움을 많이 타는 모습이 나오는데 마음이 아플 정도..


여러 남자와 연애하는 모습이 보여지다가 결국엔 

네드아저씨랑 결혼을하는데..

솔직히 어울리진않았다.


내게 에드나 크라바플 이미지는 

술마시고 담배피는 날라리교사?였기 때문에..네드아저씬 답답햐!


입버릇은 주로 콧방귀를 뀌는 듯한 어조의 "HA!"

ㅋㅋㅋㅋㅋ목소리도 말투도 참 매력적이었는데.


저도 보고싶어요 크라바플선생님ㅠ ㅠ

 





퀴블러 로스(E. K bler Ross, 1968)의 죽음의 5단계

1. 부정 (Denial) 
2. 분노 (Anger) 
3. 타협 (Bargaining) 
4. 우울 (Depression) 
5. 수용 (Acceptance) 




심슨가족에서 엄청 유명한 에피.

유명한 짤이라고 해야하나?


DO IT FOR HER


항상 얼렁뚱땅 바보짓을 해놓곤 마지에게 혼날까봐 걱정하고,

바트의 목을 조르며, 리사와 말다툼을하는 호머에게서

가족애를 찾아볼 수 있는 마음 찡한 에피. 


영상보다 인터넷에서 짤로 먼저 접했는데, 감동적 ㅠ ㅠ

메기는 날때부터 성게머리였네 귀여워라.





리사의 말이 너무 인상깊다.


그래, 물론 인생은 고통과 고난으로 가득해.

하지만 요령은 순간에 주어진 몇몇 완벽한 경험들을 즐기는거야.


우리는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지 못한다고 한다. '행복'이란 감정은 굉장히 순간적인 감정이고 

그 순간을 떠올리며 행복했다. 고 생각한다고 하는데..

위 짤처럼 늙은 바트도 그때의 기억을 되살리며 행복해한다. 나도 그럴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


하지만 인생은 고통과 고난으로 가득하다...

 순간에 주어진 몇몇 완벽한 경험들로 

인생을 채워나가야 한다는것. 순간 순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것..

알면서도, 실천하려고 하면서도 잘 안돼.



나한테는 이게 제일 어렵다.

방금도 여행 가서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된다는 연예인 기사를 읽고왔는데..

부럽다는생각밖에 안들더라.


딱히 내가 지금 당장 부족하거나, 어렵거나, 고난과 역경이 연속으로 벌어지는 

다이나믹한 인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남을 부러워 하며 살고 있다.


미디어가 발달하고, SNS가 필수인 이 시대에 

남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지않고 자신이 가진것에 100% 만족하며 사는 사람들이 몇이나 있을까.

역시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ㅋㅋㅋㅋㅋ

호머 심슨도 아는것을 나는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심슨오프닝ㅎㅎ


Ke $ha-Tik tok 을 BGM으로, 가사에 맞게 연출을 했는데

귀엽다. 넘나귀여움ㅋㅋㅋ




영상은 요기서~


https://www.youtube.com/watch?v=FzoclbJL2Lg










미국식 유머와 풍자가 난무해서 읭?읭? 할때도 많지만 

생각없이 보다보면 캐릭터 하나하나에 정이들구.. 

제작자들이 대단하게 느껴질 정도로 재밌는 에피도 많고,

시즌이 뒤로 갈수록 내가 아는 얘기들도 많이나오고 내가 아는 드라마나 영화, 애니메이션 패러디도 많이나온다.


24시즌 이후로는 봤는지 안봤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대학교 3학년땐가 2학년 겨울방학때, 알바하구 집에와서는

자기전에 항상 심슨을 틀어놓고 한번에 3~4편씩...시즌 1부터 전부 본 기억이 있긴 하다.


극장판도 정말 재미있었는데. 


그런 여유가생긴다면 

하루에 꼬박꼬박 몇편씩 보고싶다!ㅠㅠ 













앞머리..잘랐다가 길러본 사람만이 그 시간의 고통을 알꺼임

나도 지금 앞머리 5개월째 기르구있는데... 

오른쪽 가르마인지라 오른쪽은 다 귀 뒤로 넘어가는데

왼쪽 귀로 넘기는 부분의 한 뭉텅이가

귀 뒤로 넘어가질않아서 삔찌르고 밥먹음


행여나 실핀 안가지고 온날은 한손은 거의 고정하고 먹어야함.

진짜 도대체 앞머리를 왜 잘랐을까 싶어서 나자신이 바보같고 상처받으려고하는 찰나

외커에서 힐링되는 게시글이 있길래 나처럼 고통받고있는 분들이 보고 치유받았으면 하는마음에 퍼왔읍니다ㅎㅎ


[잡담] 스시국 이상형 1위와 함께하는 앞머리 기르기


눈썹이 보이는 짧은 앞머리의 베이리 


이번 기회에 앞머릴 길러 여신머리로 거듭나길 다짐해봄

물론 처음엔 기르는게 힘들다는 자각조차 못함 

심지어 눈썹을 넘으니 몬가 분위기도 생긴 것 같궁 ㅎ 

그렇게 앞머리는 조금씩 자라며 

미간 사이로 내려오더니 

눈을 찌르기 시작함 

그런데 이때부터 

어딘지 기름기가 도는 느낌을 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핵공감 


좋아 눈도 찌르겠다 이참에 오대오를 타보자! 

그렇게 또 얼마간 고데기빨이 잘 듣던 앞머리가 

불현듯 이런 모양새로 자람 

볼륨이라곤 1도 없달까 

누가 봐도 뒷머리와의 경계가 극명해짐 

여기서 1차 탈락자 대거 발생 

그러나 베이리는 여신머릴 기대하며 어떻게든 참아봄 

하지만 진정한 고통은 지금부터 시작임 

한쪽으로 좀 넘길라치면 그냥 툭 치워놓은 꼴이 되는데 

눈치없는 잔머리들까지 자기주장을 해대기 시작 

그래도 이쯤 길렀음 요런 느낌이 나올 것 같아 고데기를 잡지만 

현실은 웬 근본도 볼륨도 없는 머리가 나옴 

물론 한번씩 앞머리가 말을 듣는 날도 있음 


두 번이라곤 안 했다. 

이 맘 때 갤러리를 구경하다보면 


?


!!


내가 이렇게 예뻤다니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는 베이리 


와중에 2차 탈락자 대거 속출 



하지만 여기까지 와서 포기할 수 없음 


일단 턱까지만 길러보자


턱이 넘으면 달라진댔어 


말은 이래도 가르마 넘길 때마다 미칠 지경 


얼굴의 온갖 단점들이 부각되고 난리가 남 



하지만


머리는 계속 본인도 모르게 자라고 있음


조금만 더


간바레!



그러다 보면 결국 


★대망의 그 날이 옴★ 


좋은 건 한 번 더 


핫!


초ㅑ!

문제는 이럴 때 꼭 단발병이 도진다는 건데... 




3개월 후 

미용실을 나서는 베이리 


(쇼윈도 발견) 


(대만족) 


(찡긋_☆) 


3일 후 머릴 감은 모습



인생의 반을 거지존으로 보낼 지 모를 우리들의 머리에 치얼스!


출처 : 외방커뮤니티 미용방 



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힐링 드라마 본 듯한 느낌이 드는데..

글 정말 잘쓰신듯 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두..

보면서 느낀점은 아라가키 유이가 정말 너무나 이쁘다는것과

저렇게 예쁜 얼굴도 앞머리 거지존으로 

매력이 - 될 수 있다는것..


물론 앞머리 거지존일때도 예쁨....

후 여름쯤 다 길러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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